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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경험

프랑켄슈타인 〉위대한 생명창조....!

생명 그건 단지 우연일뿐~

우주에 아주 작은 사건일뿐~

생명 그건 신의 자연섭리~

함부로 다가설 수 없는 세계~

 

프랑켄슈타인 TODAY's CAST

 

♪♬아이 신나라★☆

전동석 - 박은태 조합이라뇨

신나지 않을리가요!!

 

언젠가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전동석 - 박은태 '단 하나의 미래' 라는 영상을 보게 되면서

꼭 이 조합으로 프랑켄슈타인을 보고 싶어했었는데

이 나의 마음속 이야기를 이리 딱 캐치해주시다니

너무 감사합니다요ㅠㅠ

 

뮤지컬 프랑켄슈타인

 

극 관람후기는 역시는 역시다...!

믿고보는 전동석-박은태 배우님!!

한분씩 나오셔도 황홀한데 두분이 같이 나오셔서 노래를 쫙 같이 부르시는데...!

이 어찌 완벽하지 않을 수 있나요

귀호강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. 굿굿

 

자 이제 찬양은 그만하고 간략히 감상을 적어보자면

빅터의 어린시절은 안쓰럽긴 하지만

빅터가 생명창조라는 신의영역을 침범하게 되어 겪게 되는 이후의 이야기의 모든 책임은

빅터에게 있음을 부정할수는 없을 것 같다.

빅터를 위해 친구로서 죽음을 택하고 그로 인해 직접 생명창조의 실험대상이 되어

원하지 않았던 고통의 삶을 살게된 앙리에 대한 안쓰러움이 더 크기에

더욱 빅터에 대한 냉정한 시선을 가지게 된 것 같다.

나오면서 우스갯소리로 이 극의 교훈은 '친구를 잘 사귀자' 라며 같이 본 친구와 이야기할 정도였다ㅎㅎ

 

 

누가 봐도 프랑켄슈타인을 보고 신이 난 사람1

 

이 글을 적고 있는 이 순간에도 유튜브에서 프랑켄슈타인 넘버모음으로 듣고 있는데

역시 좋으네요.

다시 한번 더 보고 싶은데 조만간 또 다시 돌아올거죠?

또 다시 이조합으로 돌아올거죠?

제발~